만 19세 미만 미성년자에게는 술, 담배, 콘돔을 판매하지 않습니다
최근 청주에 있는 한 편의점에 위와 같은 내용의 공고문이 붙었습니다. 무언가 이상한 점을 느끼셨나요?
많은 사람들이 오해하고 있는 바와 달리, 특수 기능이 포함되어 있지 않은 기본형 콘돔은 ‘성인’용품이 아닙니다. 그럼에도, 사람들은 여전히 청소년이 안전하게 성적 실천을 할 수 있는 권리를 간과한 채로 콘돔을 사는 청소년에게 이상한 시선을 보냅니다. 청소년들의 성은 불법이라는 듯이요.

"우리는 우리가 내면화한 포르노적 이미지에서 벗어나 나의 감각, 사랑에 대해 입체적으로 사유할 수 있을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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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ogether.kakao.com/fundraisings/69160/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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