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중절약 '미프진(Mifegyne)' 2021년 하반기 국내출시될 듯
"사전에 피임하는게 모든 것의 우선"이긴 하지만, 그게 안 되는게 한국의 현실
콘돔 입으세요. 꼬옥.
2019년4월 헌법재판소 : 낙태죄 헌법불합치결정
현대약품, 영국제약사 라인파마(Linepharma)와 계약체결
라인파마 : 2010년 미프존(성분명:미페프리스톤) 개발팀이 세운 프랑스 임신중단의약품 전문제조사
"미페프리스톤과 미소프로스톨의 콤보제품" 출시 예정
2021년3월2일 현대약품 식약처 품목허가신청을 내겠다고 발표
식품의약품안전처 사전 검토 착수
사후피임약: 프로게스테론을 과분비시켜 수정을 막는 방식
미페프리스톤(미프진 주성분) : 임신을 유지하는 프로게스테론 분비를 억제해 자궁수축과 자궁벽 소퇴를 유도하고 착상된 수정란을 몸 밖으로 배출
1987년 임신중단 목적 사용 시작, 전세계 70개국 미프진 처방 합법화
수술보다 안전성과 효과가 크다. 특히 감영의 위험성이 훨씬 적어진다.
피임을 잘 하지 않는 문화, 스텔싱(성관계중 콘돔 제거후 관계지속하는 행위) 등으로 원치 않는 임신의 경우가 많은데 도움이 될 듯.
"임신중단이 필요하지 않게 사전에 남녀 모두 피임을 철저히 하는 게 가장 좋지만, 원치 않는 임신으로 고통 받는 여성들이 많은 것이 현실,
영국은 임신중단의 70~80%가 약물을 통해 이뤄지고 있다.(김새롬 시민건강연구소 젠더와건강연구센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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