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링크 : https://www.clien.net/service/board/use/16129058?od=T31&po=0&category=0&groupCd=

네.. 그렇습니다. 제목이 좀 자극적이죠. 

예전에 클량에서 관련 사용기를 본 것 같고.. 

저는 클리앙 이외의 곳에서 보는 사용기는 잘 믿지 않기 때문에 정보 공유 차원에서 올려봅니다.

일단 저는 30대 중반이고, 외노자입니다. 제 여친은 7살 연하 남미 여자 입니다.. 네. 그녀는 매우.. 적극적입니다.

평상시의 성생활은 그닥 문제가 없으나.. 문제는 주말 여행 혹은 휴가 시 발생합니다.

저는 애초부터 많은 횟수보다 한두 번에 모든걸 쏟아내는 편이기도 한데다

혈기 넘치는 20대 후반의 남미 여친의 성욕을 감당하기에는 제 나이가..  

그래서 호기심에 시알리스 20mg과  타다라필 카피약을 각각 구매해서 복용해 보았습니다. 

일단 저는 시알리스와 카피약의 효과에 대해 전혀 차이를 못 느꼈음으로 구분 없이 쓸게요.

아 그리고 저는 두통 등 부작용이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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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구매한 제품은 함량 20mg의 제품이었는데,, 제가 발기부전이 있는 것도 아닌지라 

칼로 반을 쪼개서 10mg을 복용했습니다. 설명서에 관계 한시간 전에 복용하라고 되어있길래 

리조트 도착 직후 반쪽(10mg)을 물과 함께 삼켰습니다.  

설명서에는 음식섭취 여부가 상관없다고 하여 공복 임에도 그냥 먹었습니다. 

옷을 갈아입고 간단하게 식사를 했는데 4 - 50분 지날 때 까지 아무 반응도 없어서 의아한 감이 있었습니다.

약속의 한시간이 지나도 아무 반응이 없더군요. 

식사 후에 방으로 잠깐 들어와서 가벼운 키스와 포옹 등 정말 간단한 스킨십이 있었는데 정말 빛의 속도로..

반응을 하더군요. 뭐 첫 턴이니까 그냥 플라시보 효과인가.. 했는데 관계 후 여친이 뭔가 다르다고 했습니다.

강직도와 온도가 크게 차이가 있었다고 합니다. 

첫 턴이 끝나고 샤워를 하는데 저는 보통 한두시간의 현자타임을 가지는데..

샤워 중에 다시 약간의 스킨십으로 반응했습니다. 

음… 자세한 묘사를 하기는 그렇지만 이때부터 뭔가.. 제가 원하는 만큼 할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제 경우 확실한 약효 지속 시간은 대략 만 이틀 정도 갔던 것 같습니다. 인터넷에서 봤을 때 36시간 정도 간다고 했는데 

생각보다 오래가더군요. 물론 첫째 날과 같진 않지만 확실히 뭔가.. 

시동을 걸고 싶으면 언제든 걸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의외의 효과도 있었는데 이게 심리적 요인 때문인지, 약효가 생각보다 훨씬 오래 가는 건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복용 후 일주간은 ㅂㄱ 횟수와 빈도가 확연히 증가합니다. 

느낌상 예전에는 ㅂㄱ를 위해 50의 자극이 필요했다면, 복용 후 일주일간은 20 쯤의 자극만 충족돼도 충분한 그런 느낌입니다.

제 시알리스 사용기를 마치며..  DLC 출시는 고려하지 않겠습니다.  끝.